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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 | 오랜만에 빕스 샐러드바 이용 VIPS Salad bar


오랜만에 빕스 VIPS를 찾았다. 얼마 만에 찾는 것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 걸 보니 지난 번 방문은 3년도 더 된 것 같다. 그동안 빕스의 지점이 줄었는데 다행히 집 근처 지하철 2정거장 거리의 빕스는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었다. 



빕스 샐러드 바 VIPS Salad bar


뷔페 Korean buffet



따로 메인 메뉴는 시키지 않고 빕스 샐러드바 VIPS Salad bar만 이용했다. 먼저 볶음밥과 채소류를 먹고 그 다음에는 떡볶이와 튀김류를 먹었다. 그 중 맛있었던 것은 밥도 아니오, 피자도 아니오 그리고 립도 아니오. 뜬금 아이스홍시와 감자 튀김이 가장 맛있었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많이 섞어 먹다 보니 다른 메뉴들은 평범하게 느껴졌는데 말이다. 유럽을 비롯 서양 사람들이 감자튀김을 많이 먹는 이유는 단순히 재배가 잘 되서 만은 아닐 듯 싶다. 그만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