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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대비 | 어플 이용한 푸쉬업 운동 시작


이틀 전 스쿼트 운동 앱에 이어 이번엔 푸쉬업 운동 앱을 다운 받았다. 현재의 나는 지방이 부족한 마른 체형이고 반대로 남편은 지방이 넘쳐 과체중 직전이다. 


1~2년 전만 해도 같이 실내 수영도 다니고 요가도 했는데 어느새 흐지부지 되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깨, 허리, 손목, 눈 등 신체 여기저기가 피로하고 아프다. 


운동의 필요성을 크게 느낀다. 몸과 마음의 건강은 서로 연결돼 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고 또한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 건강한 아이를 낳고 기르고 싶다면 부모의 건강이 그 뿌리가 될 것임을 당연하다. 



푸쉬업 어플



푸쉬업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런타스틱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 코가 닿아야 푸쉬업 1회로 인정된다. 내 경우 처음부터 완전한 푸쉬업을 하긴 힘들어서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반 푸쉬업을 하고 있다. 



스쿼트가 하체 운동 효과가 크다면 푸쉬업은 상체 운동 효과가 크다. 관련 앱도 다운 받았으니 두 운동을 번갈아 가면서 꾸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