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산책을 했다. 쌀쌀해진 날씨때문에 목에 스카프를 둘렀다. 빌라촌을 지나니 아파트 단지들과 오래된 나무들이 나왔다. 나무들의 가을 옷색이 참 화려하기도 하다.
반대로 돌아오는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진한 자주색과 연보라색 코스모스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서울도 완연한 가을이다. 다음 주말이면 단풍이 절정이겠다. 가까운 산을 찾아보아야겠다.
주말 오후 산책을 했다. 쌀쌀해진 날씨때문에 목에 스카프를 둘렀다. 빌라촌을 지나니 아파트 단지들과 오래된 나무들이 나왔다. 나무들의 가을 옷색이 참 화려하기도 하다.
반대로 돌아오는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진한 자주색과 연보라색 코스모스들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서울도 완연한 가을이다. 다음 주말이면 단풍이 절정이겠다. 가까운 산을 찾아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