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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강남 유가네 닭갈비 + 볶음밥 Dak Galbi and Bbokeumbab 갑자기 철판 볶음밥이 먹고 싶어 유가네에 들렸다. 닭갈비와 볶음밥을 파는 곳으로 프렌차이즈 가게지만 퀄리티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라 종종 찾는다. 1981년에 1호점을 창업했다는데 지금은 전국 곳곳에 체인점이 있는 것을 보면 인기가 많은 듯 싶다. 유가네 닭갈비에서 닭갈비에 볶음밥을 추가한 기본 메뉴를 포장해 왔다. 한국음식 극호! 닭갈비와 볶음밥의 조합은 역시 훌륭하다. 매콤한 편이라 따로 집에 있는 공기밥을 추가해 맛있게 먹었다. 더보기
가성비 좋은 빅마켓 피자코트의 피자들 BigMarket Pizza 마트는 구경만해도 설레이는 공간인것 같다. 느긋하게 나가서 구경하고 겸사해서 저녁식사까지 해결하고 오면 금상첨화다. 주말 오후 대형마트 빅마켓에 들렸다. 한국판 코스트코라 불리는 것 답게 입구부터 피자코트까지 코스트코를 쏙 빼닮았다. 빅마켓 피자코트에서 주문한 고르곤졸라씬피자 한판과 콤비네이션 조각피자 하나. 각각 6000원과 2500원으로 크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거기다 맛도 좋은 편이니 가성비가 훌륭한 것 같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다. 더보기
오늘의 외식 | 오랜만에 빕스 샐러드바 이용 VIPS Salad bar 오랜만에 빕스 VIPS를 찾았다. 얼마 만에 찾는 것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 걸 보니 지난 번 방문은 3년도 더 된 것 같다. 그동안 빕스의 지점이 줄었는데 다행히 집 근처 지하철 2정거장 거리의 빕스는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었다. 따로 메인 메뉴는 시키지 않고 빕스 샐러드바 VIPS Salad bar만 이용했다. 먼저 볶음밥과 채소류를 먹고 그 다음에는 떡볶이와 튀김류를 먹었다. 그 중 맛있었던 것은 밥도 아니오, 피자도 아니오 그리고 립도 아니오. 뜬금 아이스홍시와 감자 튀김이 가장 맛있었다. 아무래도 이것저것 많이 섞어 먹다 보니 다른 메뉴들은 평범하게 느껴졌는데 말이다. 유럽을 비롯 서양 사람들이 감자튀김을 많이 먹는 이유는 단순히 재배가 잘 되서 만은 아닐 듯 싶다. 그만큼 맛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