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새해 첫날 굴떡국과 매생이 부침개 Oyster Dduk Guk and Mesangi Buchimgae 2019년 새해 첫날 시댁에 들려 점심으로 떡국을 먹었다. 음력 1월1일 설날보다는 단촐한 상이지만 굴떡국에 매생이 부침개도 있다. 생굴은 못먹어도 국이나 부침개 재료로 익혀 먹는 건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다. 거기에 매생이는 겨울 제철음식임에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료다. 조선시대에도 생산량이 적고 전라남도 장흥 지방의 왕실 진공품이었다고 한다. 콜레스트롤을 낮춰주고 혈액 건강에 좋다는 매생이. 어머님 덕분에 향긋한 부침개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새해에도 가족 친지들 모두 건강하고 나아가 한반도와 전세계에도 평화가 함께하길 기원해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