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장 후 상차림 | 작년엔 굴과 함께, 올해는 간단히 편육 Kimchi, Suyuk and oyster 지난 주 김장 했다는 친정을 찾았다. 엄마와 숙모가 함께 김치를 담궜다고 한다. 우리 부부가 갔더니 남은 겉절이와 함께 새로 삶은 돼지고기 수육 그리고 편육을 차려주셨다. 김치 양념은 맛있었으나 배추 맛이 이상했다. 친정 엄마 말로는 올해 처음 배추 절임을 주문해서 했는데 배추가 물렀다고. 약간 신맛까지 나서 속상하다는 엄마. 내년부터는 힘이 들어가도 다시 직접 배추를 절여야 겠다고 하신다. 김치를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그동안은 김치 한통 얻어 오면서 돈만 드렸는데. 환갑을 넘으신 어머니 내년부터는 배추 절이는 것부터 도와드려야겠다. 이건 작년 상차림. 김장하는 주에 맞춰갔더니 아빠와 숙모네까지 같이 식사를 했다. 그래서인지 김치 양도 많고 특히 굴이 많이 보인다. 사실 굴을 좋아하는데 요즘 생굴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