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 정화 | 성당에서 고해성사 받기 시댁이 오랜 천주교 집안이다. 남편과 결혼 후 세례를 받은 후 가톨릭 대축일에만 성당에 나가곤 했다. 나도 남편도 예수님을 믿지만 독실한 신자는 아닌지라 성당을 자주 찾지 못하고 있다. (가톨릭 사대축일은 예수성탄 대축일(성탄절), 예수부활 대축일(부활절), 성신강림 대축일, 성모승천 대축일) 세상이 악한 기운이 넘치는 지라, 사람의 힘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종종 일어나곤 한다. 그럴 때만 하느님을 찾았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며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놀 것, 먹을 것, 볼 것 등 즐거운 것이 너무 많았는데 이제는 신과 좀 더 가까워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20대 때만 해도 성당에 나가고 교회에 나가는 이들은 마음이 약한 자들이거나, 커뮤니티 또는 인맥이 필요한 이들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